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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Y]“힘 모아 코로나19 막아내게 마씸” 팔 걷어붙인 시민들
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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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t : 29, Date : 2020/03/09 14:30

각계각층에서 성금 기탁, 격려물품 전달 잇따라
큰 어려움 겪는 대구지역까지 온정의 손길 '훈훈'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보건당국과 일선 의료진의 피로가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각종 단체와 시민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5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제주도한의사회 서귀포시지구(회장 강준혁)는 이날 24시간 근무하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만든 쌍화탕 등 800만원 상당의 격려물품을 서귀포시에 전달했다.

서귀포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회장 임성우)와 남원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익), 남원읍 이장협의회(회장 현승민)는 각각 서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동부보건소를 방문해 약 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지난 2일과 3일 한국병원 등 종합병원 4곳과 제주시보건소 1곳을 방문해 음료수와 떡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1테이블 1플라워’ 시책을 추진해 지금까지 1200만원 상당의 꽃을 구매했다.

공직자들이 주 1회 동네 꽃집 등을 방문해 미니화분을 구입한 후 사무실에 비치하는 꽃 생활화를 비롯해 꽃병 가꾸기, 꽃다발 선물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또 코로나19 감염 우려에 따라 제주에 입도한 후 격리생활 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감귤을 전달했다. 현재 보호시설에 입소된 중국인 유학생은 44명이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김병효)는 최근 회원업소 5860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시민들의 성금도 잇따르고 있다.

서귀포시 중문동에서 석재사를 운영하는 박복현씨는 지난 3일 중문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일에는 익명을 요구한 한 시민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 써달라며 서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에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일 실습시간을 통해 1년 동안 재배한 한라봉 300kg을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를 통해 대구·경북지역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보냈다.

제주도교육청 교직원들도 같은 날 대구광역시교육청 소속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뜻을 담아 삼다수 500㎖ 6000병과 감귤 3kg 110상자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거리에는 응원 현수막도 게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귀포시 예래동 색달청년회(회장 강동윤)는 ‘색달주민 힘 모아 코로나19 막아내게 마씸!’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현수막을 예래동 일원 10곳에 게재해 시민들을 응원하고 있다.

김현종·김지우·장정은·김나영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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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일보(http://www.jejuilbo.net)

2020.3.5 제주일보 김현종, 김지우,장정은,김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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